문화유적답사회에서 5월 답사행사로 충남 공주지역 탐방을 준비했습니다.
한성백제(BCE18년 ~ CE475년) 멸망 이후 웅진(현재의 공주)으로 급히 천도하여 538년까지 수도로서의 역할을 하였고, 이후로는 660년 사비성(현재의 부여)이 나당연합군에 함락될 때까지 수도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다시 신행정수도가 되어 공주 땅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전곡리 구석기 유적이 발견되기 전까지 공주 석장리 유적이 남한지역 구석기 유적을 대표하였으며, ‘春麻谷 秋甲寺’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절집이 두 개나 있습니다. 무엇보다 베일에 쌓인 백제의 찬란한 문화와 역사를 설명해 줄 놀라운 발굴이 1971년 송산리 고분군에서 진행되었으니 바로 무령왕릉입니다.
지난 번 남원구례하동 문화답사에 이어 우리 함께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백제의 역사를 살펴보러 갑시다. 
                                                                
[답사개요]
답사일자 : 2022년 5월 18일(수요일) 08:00 ~ 20:00
답사지 : 충청남도 공주지역
출발장소 : 교대역 8번 출구 (죽전정거장 등 경유함)
참가신청 : 1인당 참가비 4만원 입금 선착순으로 30명 전후
입금계좌 : 110-197-296477 (신한은행 : 홍석범)
 
*아침은 김밥으로 준비하겠습니다.
*안내자료는 첨부파일로 보시기 바랍니다.



<시간사용계획>
08:00  교대역 출발
10:30  우금치 동학농민운동 전적지
11:00  공산성
12:30  점심식사(고마나루 쌈밥집)
13:40  무령왕릉
14:00  공주박물관
15:20  석장리 구석기박물관
16:30  마곡사
18:00  서울로 출발
20:00  서울 도착(예정)